검진센터 소식

[일요신문]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피부과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피부과 신설은 단순 건강검진을 넘어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관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피부과 개설을 추진했다. 기존 종합검진 서비스에 피부 건강관리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다. 이를 위해 현대적인 의료 장비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확보했으며, 고급 진단 장비와 풍부한 지식을 가진 인력을 통해 보다 면밀한 피부 건강 검진을 가능하게 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증상에 적합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넘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피부과 신설을 통해 고객들은 검진 후 케어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피부 건강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물광주사, 두피 탈모 케어, 수액 치료, 피부 진단,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검진 후 케어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증상에 적합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피부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예방과 관리 측면에서 고객의 건강을 총체적으로 케어하는 방식이다.

특히 부산미래IFC검진센터의 피부과는 단순한 미용 목적의 서비스를 넘어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접근을 추구한다. 피부 노화, 색소 질환, 여드름,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한 피부 문제에 대해 정밀한 진단과 치료 방안도 제시하며, 환자 개개인의 피부 타입, 생활환경, 유전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백승혁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건강관리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의 이번 시도는 지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